※각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세요.
※각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세요.
※각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세요.
※휠체어 사용하는 경우, 휠체어 바퀴를 고정하고, 필요 시 방수 앞치마 사용하기
※빨대컵을 사용하는 경우, 양치액을 삼키지 않도록 유의하기
※각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세요.
※어르신(대상자)이 본인에게 지지하도록 하고, 어르신(대상자)의 허리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기
※각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세요.
성우: 지금 이곳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의 한 어르신요양시설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 때로는 눈이 되어 어르신요양보호사의 보조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는 발달장애인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한번 만나볼까요?
성우 : 요양원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직원 : 어르신들께 의료봉사하고, 청소도 하고 있습니다. 목욕도 하고 있습니다.
성우 : 근무 중 어려운 점은 없나요?
직원 : 무거운 어르신을 침대로 옮길 때 힘들어요. 휠체어 밀 때도 힘들고요.
성우 : 요양보호사 보조로 일하기 원하는 다른 발달장애인에게 조언을 한다면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나요?
직원 : 저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요양원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잘해내고 있어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친구들도 도전해 보세요~!
이번 시간을 통해 여러분은 식사 서비스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고, 개인위생 서비스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용변서비스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식사 서비스 지원하기
식사는 건강 증진과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어르신의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양 시설에서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있는 식단이 제공되기는 하지만,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데는 요양 보호 관련 종사자의 역할이 큽니다. 그럼 식사 서비스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식사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작업도구를 알아보겠습니다. 작업도구에는 물수건, 젓가락, 숟가락, 빨대, 물컵, 방수턱받이, 수저나 포크와 같은 맞춤식 식사 보조 기구가 있습니다.
식사 형태의 종류에는 일반식, 연식, 유동식, 치료식이 있습니다. 일반식은 소화기에 문제가 없는 일반 어르신(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식사이고, 연식은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어르신(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식사입니다. 그리고 유동식은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운 어르신(대상자) 또는 고열이 지속되는 어르신(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식사이고, 치료식은 어르신(대상자)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제공되는 식사입니다.
이번에는 식사 보조 방법과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르신(대상자)이 식사를 하기 전에 손을 씻는 등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이 편안한 자세로 식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배선 중 음식이 엎질러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음식이 흘렀을 경우 교환하거나 즉시 닦아 정갈하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에게 처방된 식이가 정확하게 제공되었는지 확인하고,
서두르지 말고 한 번에 조금씩 드립니다. 음식의 온도는 손등에 조금 떨어뜨려 보아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하고, 식사 후 양치를 돕고 주변을 정리한 다음 환기를 시킵니다.
어르신의 식사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볼까요?
영상은 잘 보셨나요? 이번에는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준비하기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식사를 하려면 식사환경을 조성해야 하겠죠? 환기를 하고, 어르신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명을 밝게 하고 식탁 주변을 정돈합니다. 주변에 이동변기나 쓰레기통이 있을 경우 치워 식사환경을 조성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전에 손을 씻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손을 씻고 나서 어르신(대상자)을 확인하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식판을 준비합니다. 식사를 준비할 때에는 어르신(대상자)에 따라 식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식단을 잘 확인해야 하고, 어르신(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최대한 스스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만약 방에서 식판을 이용하여 식사를 할 때 어떤 순서로 지원해야 할까요? 먼저 침대를 조정하여 어르신(대상자)의 상반신을 일으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보관함에 비치한 베개 및 수건으로 어르신의 앉은 자세를 지지해 줍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식판을 올릴 수 있도록 침대용 식탁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식사를 지원하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지원 영상은 잘 보았나요? 이번에는 단계별로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에게 식사제공에 따른 안내를 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맛을 알기 쉽고 음식을 삼키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어르신에게 물이나 국물을 숟가락으로 한번 먹입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먼저 음식의 온도를 확인합니다. 음식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갑지 않도록 조절해서 제공하고, 음식의 온도는 종사자의 손등에 살짝 떨어뜨려서 확인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숟가락의 1/3 가량을 떠서 그릇에 놓고 한 손을 받쳐서 입 가까이 가져갑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숟가락 끝부분을 입술 옆쪽에 대고 숟가락 손잡이를 머리 쪽으로 약간 올려 어르신에게 음식을 먹입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이 오래 씹도록 숫자 10을 셉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이 음식물을 다 삼킨 것을 확인한 후 음식물을 다시 넣어 줍니다. 이 때 고형 음식물과 국 종류는 번갈아 제공하는 것이 삼키기에 수월합니다.
빨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요양보호사 보조원의 손가락 사이로 빨대를 고정시킨 후 어르신(대상자)의 입에 물립니다.
식사를 지원할 때에는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너무 서둘러 식사하지 않도록 하고, 어르신(대상자)의 식사 속도에 맞춥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의 씹거나 삼키는 능력을 고려하여 식사가 제공되어야 하며, 입안에 달라붙는 떡, 젤리 등은 기도를 막아 사고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도중에 말을 시키면 기도로 흡인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어르신의 식사가 끝났다면, 정리 및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정리하고 마무리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식사 지원하기의 마지막인 정리 및 마무리 활동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이 식사를 마치면 식판(그릇)과 턱받침을 치웁니다.
마비가 있는 어르신의 경우 식사 후 불편한 쪽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있는지 입안을 확인하여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삼키거나, 뱉도록 합니다. 음식물을 물고 있는 경우에는 기도 흡인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레가 들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하면 식후 30분 정도 앉아있도록 합니다. 이때 등을 가볍게 마사지하듯 두드려 주면 좋습니다.
다음 그림을 선택해 식사 형태의 종류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개인 위생 서비스 지원하기
개인위생 서비스는 움직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 얼굴, 손, 발을 깨끗이 씻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으로 청결을 유지시킴으로써 자존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개인위생 서비스에는 두발 청결 지원, 세면 지원, 구강 청결 지원, 손발 청결 지원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개인위생 서비스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두발 청결 지원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에는 마른 수건, 샴푸와 린스, 빗, 목욕 의자 또는 목욕 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일회용 장갑. 헤어드라이어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대야나 바가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두발 청결 지원하기
어르신 혼자서는 머리감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요양보호사 보조원이 어르신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그럼 두발 청결 지원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의 순서를 선택하여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두발 청결 준비를 위해서 먼저 샴푸, 수건(2개) 등 용품을 준비하고,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둡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머리 감기 절차를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손을 씻고 일회용 장갑을 낀 후, 어르신(대상자) 목 아래쪽으로 수건을 두릅니다.
머리를 감기 위해서 어르신(대상자)을 목욕 의자에 앉히고 머리 장신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물의 온도를 확인하고, 머리에 물을 적신 후 샴푸를 덜어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릅니다. 머리를 헹굴 때는 샴푸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 마른 수건으로 머리카락 물기를 없애고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머리카락이 빨리 건조되도록 돕습니다. 이때, 드라이기 바람이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그리고 말린 머리카락을 빗질해 두발을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사용한 물품과 목욕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두발 청결을 지원할 때에는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두발 청결을 지원하는 동안 사용할 물품은 한 번에 준비하고, 가까이에 둡니다. 두발 청결을 돕는 동안 물품을 잡기 위해 이동하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찬물과 더운물의 조절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여 어르신(대상자)이 화상을 입거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놀라지 않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세면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에는 수건 큰 것 1개와 작은 것 1개, 비누, 로션, 일회용 장갑이 있습니다.
그리고 침상에서 실시할 경우에는 대야, 따뜻한 물이 담긴 물통, 물받이 물통 등이 필요합니다.
세면 지원하기
어르신 중 혼자서 세수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분들을 위해 어떻게 세수 하는 것을 지원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세면 지원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의 순서를 선택하여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세면 지원을 준비하기 위해서 먼저 비누, 로션, 수건 등의 용품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세수절차를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손을 씻고 일회용 장갑을 낀 후, 어르신(대상자) 목 아래쪽으로 수건을 두릅니다.
어르신의 세면은 얼굴을 먼저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닦고 눈 밑에서 코, 뺨 쪽으로 닦습니다. 그리고 이마를 머리 쪽으로 닦은 후, 입 주위, 턱, 귀, 목 등을 닦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물을 갈아 잘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얼굴의 물기를 살짝 누르듯이 제거한 다음 얼굴에 로션을 고르게 펴서 발라주어 건조함을 예방합니다. 그런 다음 거울을 보여드리고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닦는 것이 끝나면 주변과 사용했던 물품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세면을 지원할 때에는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어르신의 눈은 눈물이나 눈곱에 의해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부드럽고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눈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으며 한번 사용한 수건의 면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침상에서 세면할 경우, 방법은 같지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커튼이나 스크린을 사용하여 가려줍니다. 그리고 침상에 누운 환자의 경우 수건을 머리 아래에 깔아주고, 침대의 상체를 높여 반좌위를 취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물을 갈아야 할 때 사용한 물은 물받이 물통에 흐르지 않게 조심해서 붓습니다.
그림을 선택해 침상에서 세수할 경우의 자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세요.
이번에는 구강 청결 지원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에는 개인용 칫솔, 치약, 개인용 양치컵 혹은 빨대컵, 수건, 일회용장갑, 방수용 앞치마, 입술보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침상에서 양치할 경우에는 물받이 그릇과 물을 뱉어낼 그릇이 필요합니다.
구강청결 지원하기
구강 청결 지원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의 순서를 선택하여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먼저 칫솔, 치약, 양치컵, 수건 등을 준비합니다. 만약 양치컵 사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빨대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구강 청결 절차를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손을 씻고 일회용 장갑을 낀 후, 어르신(대상자) 목 아래쪽으로 수건을 두르고 칫솔에 치약을 묻힙니다. 여기에서 휠체어 사용하는 경우, 휠체어 바퀴를 고정하도록 하고, 필요 시 방수 앞치마를 사용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미지근한 물로 입 안을 헹구어낸 후 양치를 합니다. 치아 표면에 고르게 치약이 묻도록 칫솔질을 하는데, 치아의 바깥쪽면 먼저, 잇몸에서 치야 방향으로 쓸어내듯이 양치질하고, 치아의 안쪽 면과 어금니 윗부분도 고르게 칫솔질을 합니다. 그리고 혀의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칫솔질을 고르게 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의 입안에 치약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여러 번 물로 헹구도록 합니다. 이 때, 빨대컵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입안에 빨아들인 양치액을 삼키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의 입 주위를 마른 수건으로 닦습니다. 그리고 입술이 건조한 경우에는 입술보호제를 바릅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양치가 끝나면 주변과 사용했던 물품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구강 청결을 지원할 때에는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구강 내 염증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치아와 혀를 닦아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대상자)의 칫솔이 섞이지 않게 보관에 유의합니다.
침상에서 구강 청결을 지원할 경우, 방법은 같지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커튼이나 스크린을 사용하여 가려줍니다. 그리고 침상에 누운 환자의 경우 수건을 머리 아래에 깔아주고, 침대의 상체를 높여 반좌위를 취하도록 해줍니다.
손 청결 지원하기
이번에는 손 청결 지원하기 활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준비단계에서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비누와 수건을 준비하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대상자)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손 씻기 절차를 설명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손을 씻은 후 일회용 장갑을 낍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대상자)을 세면대 앞으로 안내하고 따뜻한 물을 받습니다.
어르신(대상자)의 손을 잠시 동안 물에 담근 후, 비누를 이용해 손과 손가락 사이를 닦습니다.
물을 갈아 손을 다시 한번 깨끗하게 헹군 후, 마른 수건으로 손을 닦고 로션을 바릅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주변과 사용했던 물품들을 정리합니다.
정리가 끝났다면,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손 청결을 지원할 때에는 찬물과 더운물의 조절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여 어르신(대상자)이 화상을 입거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놀라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발 청결 지원하기
이번에는 발 청결 지원하기 활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대야와 비누, 그리고 수건을 준비하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대상자)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발 씻기 절차를 설명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손을 씻은 후 일회용 장갑을 끼고 어르신의 발 청결을 지원하기위해 준비합니다.
어르신을 목욕 의자에 앉혀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어르신(대상자)의 발을 물에 담근 후, 비누를 이용해 발과 발가락 사이를 닦습니다.
물을 갈아 발을 한번 더 깨끗하게 헹군 후, 마른 수건으로 발을 닦고 로션을 바릅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주변과 사용했던 물품들을 정리합니다.
정리를 완료하고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발 청결을 지원할 때에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찬물과 더운물의 조절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여 어르신(대상자)이 화상을 입거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놀라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앞에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다음 중 도구를 정리하는 방법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해 보세요.
네 맞습니다. 개인위생 서비스에는 두발 청결 지원, 구강 청결 지원, 세면 지원이 있습니다.
용변 서비스 지원하기
고령이나 어르신성 질병으로 인해 혼자서 용변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용변 보조를 제공합니다. 용변 서비스는 화장실 사용 서비스와 침상 용변 서비스로 나뉩니다. 용변 서비스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화장실 사용 지원하기
화장실 사용 서비스 지원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의 순서를 선택하여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먼저 화장실 전등을 켜고 문을 열어놓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이용에 필요한 매트를 바닥에 펼쳐 놓습니다. 그런 다음 침상 가까이 30~45도에 비스듬히 휠체어를 놓고, 잠금 장치를 한 후 발판을 올려두도록 합니다.
어르신을 휠체어에 앉힐 때에는 어르신(대상자)을 침대에 걸터앉힌 후 어르신의 발 사이에 요양보호사 보조원의 발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어르신의 허리를 끌어안고 들어 올려 90도로 회전하여 휠체어로 옮깁니다.
편마비 어르신(대상자)의 경우, 건강한 쪽에 힘을 실어 침대 옆 휠체어 가까이에 서도록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쪽 손으로 침상 난간을 잡도록 하고, 침상 난간이 없는 경우에는 어르신(대상자)이 지지하도록 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건강한 쪽 손으로 침대에서 가까운 쪽 휠체어 손잡이를 잡으면서 몸을 숙이고 몸을 앞쪽으로 조금 이동한 뒤 다시 반대편 손잡이로 손을 옮기도록 하고 어르신(대상자)의 건강한 발을 중심으로 90도 회전시켜 휠체어에 앉힙니다. 그리고 나서는 깊게 앉도록 몸을 뒤로 당겨주고 발 받침대에 발을 놓습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이 휠체어에 어르신을 앉혔다면, 화장실로 이동합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이제 휠체어의 잠금장치를 걸고 발 받침대를 접은 후 어르신(대상자)의 허리를 감아 일으켜 세웁니다. 그런 다음 어르신(대상자)의 몸을 90도 회전시켜 변기 앞에 세우고 하의를 내린 후 변기에 앉힙니다.
요양보호사 보조원은 어르신(대상자) 옆에 호출기를 두고 도움이 필요할 시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용무를 보는 동안 문을 닫고 밖에서 대기합니다.
배설을 마쳤다면 어르신(대상자)이 손을 씻도록 돕고 휠체어에서 침상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보조합니다. 이 때에는 침상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 것을 거꾸로 시행하면 됩니다. 항상 어르신(대상자)이 본인에게 지지하도록 하고, 어르신(대상자)의 허리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배설물에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상급자에게 보고하고, 화장실 바닥에 깔아 놓은 매트를 정리합니다.
침상 용변 지원하기
이번에는 화장실까지 가지 못하거나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는 어르신(대상자)이 침대에서 배설할 수 있도록 돕는 침상 용변 서비스 지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을 선택하여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어르신(대상자)을 확인하고 절차를 설명한 뒤 커튼이나 스크린을 사용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 때, 어르신(대상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스테인레스로 된 변기인 경우 따뜻하게 데워 준비한 후 침대 옆이나 의자 위에 놓습니다. 이때에는 용변 보는 소리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TV를 켜거나 음악을 틀어 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르신(대상자) 밑에 방수포를 깐 다음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받치면서 변기를 대줍니다. 그리고 자세를 잡으면 목욕 담요나 무릎 덮개 등으로 주요 부위를 덮어줍니다. 만약 무릎을 세우지 못하는 경우라면 옆으로 눕게 한 다음 둔부에 변기를 대어 대상자가 변기 위에 오르도록 합니다. 그 다음에는 허리 밑의 공간에 작은 베개 또는 수건을 말아 대주고. 허리 밑에 왼손을 넣어 어르신(대상자)이 둔부를 들도록 하고, 오른손으로 변기를 밀어 넣어 항문이 변기 중앙에 오도록 합니다.
용변이 끝나면 물티슈 및 휴지로 닦고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주변을 정리하고 사용한 변기 등은 세척해서 보관 장소에 갖다 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을 씻고, 어르신(대상자)의 배설물에 문제가 있는 경우 상급자에게 보고합니다.
앞에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보기를 보고 화장실 사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순서에 맞도록 끌어 옮겨 보세요.
네, 맞습니다. 용변 서비스 지원 순서는 준비하기, 휠체어 앉히기, 휠체어 이동하기, 변기에 앉히기, 대기하기, 휠체어 및 침상 이동하기, 정리하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식사는 건강 증진과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어르신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양 시설에서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있는 식단이 제공되기는 하지만,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데는 요양 보호 관련 종사자의 역할이 큽니다.
개인위생 서비스는 움직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 얼굴, 손, 발을 깨끗이 씻어 혈액 순환을 돕고 청결을 유지시킴으로써 자존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개인위생 서비스에는 두발 청결 지원, 세면 지원, 구강 청결 지원, 손발 청결 지원 등이 있습니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혼자서 용변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용변 보조를 제공합니다. 용변 서비스는 화장실 사용 서비스와 침상 용변 서비스로 나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