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로 미래교육 환경을 미리 경험
때마침 다원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생들이 현실감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역동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경기도 교육청 가상현실 스포츠실 사업에도 선정되어 교내에 총 6곳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교육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스크린을 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2곳을 포함하여, 모션인식 활동 공간, 4DX 영화관, 컴퓨터 그래픽 e-스포츠 공간, HMD(Head Mount Display)를 활용한 교육 공간, 가상현실 심리안정 공간까지 국내에 존재하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과 관련한 모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었다. 현재 공간 활용도는 90% 이상으로 하루에 한 시간도 쉬지 않고,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교내 가상현실 e-스포츠 대회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을 ‘다원 스마트 러닝’으로 정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교내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하여 교내 스마트 러닝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교사들과 공유하는 한편, 100% 구축 완료된 교내 무선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각급 교실에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발한 실감형 콘텐츠를 유·초· 중·고등학교 과정별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우수 사례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등 미래 특수교육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이용
4DX 이용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