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인연의 빨간실

 

글. 사진. 김형태 냉정초등학교 교사

 

 

빨간 실타래를 풀고 있는 모습(제3회 전국 장애이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

 

이렇게 함께 웃고 있으면 누가 장애학생인지, 누가 일반학생인지 구분 할 수 없습니다.
장애란 어찌보면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편견이지요. 아무런 편견없이 친구란 이름으로 만난 작은 인연들...
그리고 그 인연은 모두 보이지 않는 빨간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얽혀있는 인연의 빨간실을 풀어가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사랑을 배워가는 아이들...
장애라는 벽을 넘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며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제 인연의 빨간실이 우리아이들에게 연결되어 있기를...

 

 


현장특수교육 봄호 제19권

  • 01 프롤로그
  • 02 오픈컬럼
  • 03 스페셜 테마
  • 04 톡톡Talk
  • 05 지상수업
  • 06 현장투어
  • 07 차 한 잔을 마시며
  • 08 돋보기
  • 09 컬쳐라운지
  • 10 월드리포트
  • 11 포토에세이
  • 12 행복우체통
  • 13 국립특수교육원 사업소개
  • 14 특수교육 동정
  • 15 원격교육연수 개설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