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천안인애학교 해미래(학교기업) 일 시 2016. 8. 11.(목) 14:00~16:00
진행자 안수경(국립특수교육원 고등평생교육팀장)
토론자 이숙향(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경아(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이동주(청라유치원 교사), 안경숙(서울여자고등학교 교사),
심윤서(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이현호(부산대청초등학교 교사), 신민홍(오목초등학교 교사)
안/수/경 통합교육은 특수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의 70% 이상이 부분 또는 전일제로 통합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UN 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에 통합교육의 효과성 연구 실시, 교육기관에서의 정당한 편의 제공 및 교직원 연수 강화를 권장한 바도 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에서는 지금까지의 통합교육을 위한 노력과 성과, 그리고 한계 및 어려움,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금까지의 통합교육의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숙/향 특수교육 대상자가 근거리 학교에 배치되고 일반학교 내에 특수학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적 성장이 통합교육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통합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합교육에 접근하는 방향도 특수교육 중심의 장애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에서 모든 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서는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나 중재반응모형을 통해 일반학교의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지원을 제공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보충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장애위험학생 및 장애학생들에게 소집단 지원이나 개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몇 년 전부터 ‘긍정적 행동지원단’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개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학교에서 학년 및 학급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안/수/경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현장의 선생님들께 의견을 여쭙니다.
신/민/홍 저희학교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은 악기 교육입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음악치료지원과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1인 6악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구분 없이 함께 연습하고 매주 아침조회 시 작은 연주회를 가집니다. 실제로 장애학생이 연주하는 리코더나 하모니카를 듣고 “와~ 우리보다 잘하네.”라며 박수쳐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것 자체가 통합교육의 효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현/호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7년 전부터 학교 인근 30여 평의 밭을 빌려 아이들과 여러 채소를 심고 가꾸는 학급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확한 작물로 요리하고 고마운 분들을 초대해서 대접하는 활동을 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친한 친구를 초대했는데 장애학생은 학교시설을 청소해주시는 분을 모시고와 대접하였습니다. 이는 저와 많은 아이들, 부모님들께 감동의 경험이었습니다. 장애는 큰 걸림이 되지 않았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에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땀 흘리는 시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가며 나눔과 성장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주 청라유치원은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이 1:1 비율의 규모로 구성되어 완전통합을 하는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입니다. 물리적 환경은 갖추어진 편이고 누리과정 중심의 통합 교육과정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경/숙 고등학교에도 특수학급이 많이 신설되었고 학생들의 인식도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학생들이 통합교육을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충분히 경험하고 왔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또래 도우미를 뽑는다고 하면 선거에 붙여야 할 정도로 지원이 많습니다. 비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당연히 여기는 인식이 어쩌면 통합교육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에 부모님들이 큰 역할을 하였고 지금의 부모님들은 발달장애인법을 이야기하시며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통합교육의 성과측면에서 과거에는 지금처럼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정, 교수방법, 교과내용 등의 수정에 대해 생각조차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준비되었고 교육과정 및 내용 수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안/수/경 통합교육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러한 통합교육의 성과의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이/숙/향 지난해 통합교육 정책 효과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장의 인적자원 역량이 통합교육 성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특수학급 교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관련 역량은 통합교육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특수교사 뿐만아니라 좋은 통합학급 담임교사는 특수교육, 통합교육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조금 부족하다 하더라도 ‘우리 반 아이들은 장애유무를 떠나 모두 나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통합교육의 질은 높아집니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는 제도적인 측면에 앞서 장애학생이 통합된 학교의 특수교사, 일반교사, 학교의 문화가 얼마나 긍정적이냐 하는 것이 통합교육의 성패에 더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윤/서 2008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시행되면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성화, 특수교사 확대 배치, 장애영아교육, 보조공학기기 지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 및 배치 등 많은 부분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장애학생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학교의 순회교육지원을 통해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설치교의 통합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장애이해교육 및 인권교육, 개별화지원팀 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주 통합교육의 관건은 협력적 지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협력적 지원은 법과 제도가 기초가 된다 생각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관리자의 인식 및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관리자는 통합교육 연수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수는 현장의 분위기와 인식 변화에 큰 영항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안/수/경 우리가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현장에서 통합교육 수행에 느끼는 어려운 점, 곤란한 점,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한계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호 통합교육에 있어 개별화교육지원팀과 같은 협의체 운영은 중요합니다.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종종 개별화교육지원팀의 활동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의체가 실질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중요한 교육당사자인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소통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특수교사는 통합학급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통합학급 담임교사는 특수학급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아 유치원과 초등교육에서는 통합교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등교육에 있어 장애학생의 부모와 교사 모두 준비가 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중등교육에 있어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의 공통분모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입시 중심의 교육과정과 체계, 그리고 학교문화는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많은 한계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중등 교육과정 안의 학급에서 우리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그 한계는 더욱 또렷이 나타납니다.
안/경/숙 중등교육 특히 고등학교가 입시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었을 때 이러한 환경에서도 진로·직업이라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기는 장애·비장애학생 모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특수학급이 진로교육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기존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에게 중요하고 또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통합학급에서 특수학급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을 때 비장애학생들은 장애학생의 진로에 대해 흥미로워하며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수/경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어려움과 한계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심/윤/서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장애학생을 우리 반 구성원으로 생각한다면 학급의 비장애학생들도 장애학생을 우리 반 친구로 받아들이는 학급 분위기가 조성되어 통합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하지만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장애학생의 충분한 교육 참여를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수업을 준비하고 학급을 관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통합교육 담임교사의 업무 경감, 해당 학급 인원수 감축, 성과급과 교원 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민/홍 제가 느낀 가장 큰 어려움은 통합학급 교사로서의 전문성 부족입니다. 대학에서의 2학점 이수 그리고 30시간의 원격 연수는 전문성을 갖추기에 부족합니다. 순회교육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사에 조언을 구하고 실행에 옮겨 보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장애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수업을 재구조화하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장애학생의 문제행동과 인지기능상의 어려움은 교육과정 참여에 곤란함을 유발하고, 아직 초등학생인 다른 학생들이 장애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통합교육의 취지는 학생들의 인성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홍보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이/동/주 유치원교육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별도로 편성해서 많이 해왔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국가수준 교육과정, 누리과정이 새로 개발되면서 일반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을 배우면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계의 언어를 배울 때 우리나라의 점자, 수화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어떤 사람이 앉아있는데 처음에는 상체만 보여주고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면 다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클러치나 휠체어가 나오는 그러한 장면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일반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포함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숙/향 통합교육 현장에는 특수교사, 장애학생, 장애학생의 학부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 통합학급 교사, 일반학생, 일반학생의 학부모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구성원은 서로 통합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이러한 다른 시각은 이해관계의 충돌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통합교육에 대한 공통된 철학 및 가치관을 다양한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통합교육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담을 통해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경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통합교육 경험이 중·고등학교에서의 경험보다 좀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면담결과 학교 급별로 언제가 가장 좋았는지에 대한 답에는 일관성이 없었습니다. 장애학생과 학부모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난 시기를 가장 행복한 때로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통합교육에 있어 특수교사 한 사람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안/수/경 마지막 질문입니다. 준비해야 될 과제로써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더불어 국립특수교육원이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제안을 말씀해주세요.
이/동/주 통합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곤란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근무했던 학교는 통합학급의 유치원 학생 정원수를 8명으로 줄이고 협력교육을 하면 가산점도 주는 등 여러 가지 통합교육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장 실정에 맞는 통합교육 가이드북이 있다면 많은 학교의 통합교육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숙 국립특수교육원에서 통합교육에 대한 연수를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교사 추수연수에 통합교육 연수를 포함하여 일반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를 맡기 전에 충분히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조 인력에 대한 통합교육 연수를 강화하기 희망합니다. 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주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수와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민/홍 완전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급을 위한 순회교사 지원이 좀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수준(주 2~4시간)의 순회교육 지원은 완전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실에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실제 일반교사들에게 와 닿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통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에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이/현/호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역량을 더 높이기 위해 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컨설팅 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회성 장애이해교육이 아닌 연중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좀 더 내실 있는 통합학급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경/아 사실 선생님들의 집합연수가 통합교육의 내실화의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별화교육지원팀 등의 작은 규모의 전문가 집단이 실제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을 국립특수교육원에서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교육 환경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연수를 듣고 같은 매뉴얼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것은 실제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지역별 구성원이 본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야 통합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와 교권과의 갈등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사가 바로서야 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장의 선생님들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현장의 선생님들이 서로 지지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숙/향 통합교육을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는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에 대한 철학이나 신념을 확고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학급이 항상 모든 장애학생을 위한 최선(best)의 장소는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장애정도에 상관없이 항상 첫 번째(first) 옵션으로 고려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학급에서의 통합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학급에서 개별적인 필요가 채워지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의 경우 가장 덜 제한적인 환경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가능하다면 관리자와 특수학급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 연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사와 관리자가 학교의 통합교육 관련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연수 후 학교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협의한다면 해당 학교의 학생과 모든 구성원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수/경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통합교육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립특수교육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