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정보화 축제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사·학부모 등 1500명 참가
IT문화 즐기고 감동하며 기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9월 6일~7일까지 2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경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부터는 2005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해 온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합친 통합 브랜드 ‘e페스티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도모해 궁극적으로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이 IT 문화를 함께 즐기고 감동하며 기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지난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총 1,500명이 참여한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 16종목, e스포츠대회 9종목을 비롯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실시됐다.
장애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정보화 능력을 겨루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종목과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9월 6일~7일까지 2일간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장애학생 정보경진대회
장애학생이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문서작성 및 정보검색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학생이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여 문서작성을 하고 있다.
e스포츠: 다함께 붕붕붕, 키넥트 스포츠 육상, 팡야
장애학생들이 e스포츠를 통해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는 모습
부대행사: 캐릭터 솜사탕,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대행사로 캐릭터솜사탕, 디지털 캐리커쳐, VR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 장애학생 바리스타관
경주호텔 가야금B홀에서는 장애학생 바리스타관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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