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지원
행동 분류
- 공격행동 다른사람을 때리거나, 물거나, 할퀴거나, 물건을 던지고 차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합니다.
- 자해행동 머리박기, 손 물기 등 자신의 신체 부위 때리기 등의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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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기
- 떼쓰기/심하게 울고 소리 지르기(지시를 전혀 듣지않고 심하게 떼쓰거나 울고 소리질러요.)
- 발달특성상 영유아 시기에는 자기조절과 감정조절이 어려워 떼를 쓰거나 울고, 감정 기복을 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부모가 도움을 제공해서 감정 조절하기, 사회적 규칙 수용하기 등을 가르쳐야 합니다.
행동의 기능
- 공격/자해/떼쓰기 행동은 그 행위를 통해 감각 자극 추구를 하거나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행동은 특정 상황에서 좀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좀더 자주 발생하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그 행동의 기능을 찾아야 합니다.
사례 및 중재방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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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상황이 없습니다.
예 습관적으로 해요. 이유가 없어 보여요. 누군가 근처에 있으면 나타나요.
중재방법
평소에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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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상황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지 관찰하여 상황을 찾아보세요.
누가 옆에 있을 때, 어떤 상황에서 더 자주 행동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세요. 기록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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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감각자극이나 재미를 추구하는 행동이라면 보다 적절한 활동을 통해 감각자극과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주세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보며 아이가 무슨 활동을 좋아하는지 찾아보세요. 격려와 칭찬을 통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흥미를 찾을 수 있는 감각 놀이 활동을 연습해보세요.
예 스트레스 볼, 트램펄린, 모래시계, 찰흙, 소리나는 장난감, 마사지 도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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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소에 정확한 기대와 규칙을 알려주세요.
바람직한 행동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 무엇인지, 심심할 때 어떤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아이는 주변의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 할 수 있어요. 평소에 많이 놀아주고 관심을 주세요. 평소에 긍정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찾아보고 연습해요. 아이가 잘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에 주목합니다. (스스로 하는 간단한 생활 기술, 놀이, 장난감 보여주기, 간단하고 쉬운 지시 수행하기 등)
- 행동이 반복된 경험을 통해 습관화 되었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하며 상황에 보다 적절한 행동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대응해요
- 행동이 나타나기 전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음
-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지, 이 행동 이전에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파악하고 가능한 평소에 예상하고 대비
- 자해행동의 경우 보호장비를 활용하여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조치
- 강한 제압 및 강한 훈육과 과도한 대응은 행동을 악화시킬 수 있음
- 1. 평소에 연습한 적절한 활동으로 전환시켜 주시고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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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소에 연습한대로 정확한 기대와 규칙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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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격/자해/떼쓰기/심하게 울고 소리 지르기가 발생한 앞뒤 상황을 가능한 기록해주세요.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공격/자해/떼쓰기/심하게 울고 소리 지르기가 더 자주 나타나는지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도를 해야합니다.
- 차분하고 지지적인 태도로 대응해주세요.
- 공격/자해/때쓰기행동을 통해 지나친 관심을 받으면 그 행동은 반드시 증가합니다. 공격/자해/떼쓰기 행동이 아닌 아닌 다른 행동에 대해 주목하고 칭찬해주세요.
- 너무 달래거나 강압적으로 혼을 내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