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지원
지도방법
- 긍정적 행동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예방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가정 하에 사회적 타당성이 높은 다중요소의 중재 전략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생활방식 중재란?
- 개개인에게 지속적이고 장기적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개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아이와 가장 밀접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 환경에서 수용할 만한 사회적 행동을 가르치는 것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중재가 요구되며 또한 그들 주변의 환경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단기적이고 단일 중재보다는 생활방식 중재를 포함한 장기적 지원의 중다요소 중재 계획의 중요성 강조
- 각 중재 요소는 상호 연결되기 때문에, 단독 중재 보다는 중다요소 중재를 동시에 고려할 때 장기적 지원에서 보다 효과가 있음
목적
- 삶의 질 수정으로 주변 환경에의 참여를 통하여 생활 패턴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그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 변화
- 가정에서의 형제자매나 부모와의 관계 및 학교에서의 가족과 어머니와의 관계,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적용되는 일상적인 선택과 지역사회 규범이나 학교 규칙에 의한 통제, 선호하는 활동의 선택과 자기결정,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통합 포함
- 이러한 관계와 선택 및 통제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정과 기술 확장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음
주의점(부모와 가족)
- 일반적으로 장애 아이들이 무엇인가에 서툴고 실패할 것이라는 전제 속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가로막고 대신해주는 경향이 있음
- 그것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하고 2차적인 문제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경험을 통해 행해지는 행동
-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게 해줄 수는 없을 것이며, 아이의 개인 의사결정권을 박탈하는 것임을 잘 인식하지 못한 결과
결론
- 조금 서툴고 시간이 소요되고 미완적 결과를 초래한다 할지라도 대체할 수 있는 행동이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중재 필요
- 가정에서 생활연령에 맞는 일들을 가르치기
- 언제까지 아이로만 바라볼 수도 없고 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무작정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에 설거지, 집안청소, 금전 관리, 라면 끓이기, 물건 정리하기 등 생활연령에 맞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교수와 중재 병행
사례
부모와 가족이 염두에 둘 사항
- 우리는 일반적으로 장애아이들이 무엇인가에 서툴고 실패할 것이라는 전제 속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가로막고 대신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것은 시간을 절약하고 2차적인 문제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경험을 통해 행해지는 행동들입니다
-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게 해줄 수는 없을 것이며, 아이의 개인 의사결정권을 박탈하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 결과일 것입니다
- 따라서 조금 서툴고 시간이 소요되고 미완적 결과를 초래한다 할지라도 대체할 수 있는 행동이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중재를 해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가정에서 생활연령에 맞는 일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 이는 언제까지 아이로만 바라볼 수도 없고 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무작정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생활연령에 맞게 설거지, 집안청소, 금전 관리, 라면 끓이기, 물건 정리하기 등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활방식에 적합한 교수와 중재를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1단계
표적행동 정하기
스스로 가사에 참여하는 행동(라면을 먹고 싶을 때 스스로 끓여 먹고 설거지하는 행동)
2단계
기능적 행동평가
- 기능적 행동평가 참여자 : 어머니, 전문가
- 간접관찰내용 : 기존자료검토(행동발달 누가기록), 문제행동 발생동기 평가 조사지(MAS)
- 직접관찰 내용 : A-B-C 관찰 기록지, 라면을 먹고 싶을 때 부모에게 요구하기와 어머니가 라면을 끓여주는 행동 영상
- 기능적 행동평가 요약 :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기회 획득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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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선행사건(A) | 문제행동(B) | 결과(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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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기능
- 라면이 먹고 싶은 충동
결과
회피기능, 관심기능
3단계
가설설정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구할 때마다 라면을 끓여주면 다음에도 끓여달라고 요구하는 행동을 보일 것
4단계
중재와 지원계획 수립
중재방법/실행
경쟁행동모델
- 배경사건 : 라면을 끓이는 절차 익히기, 설거지하는 절차 익히기
- 선행사건 : 라면을 끓여 먹고 설거지를 하겠다는 약속하기
- 바람직한 행동 :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기, 스스로 설거지하기, 결과 :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기회 획득, 가족의 긍정적 관심 얻음, 칭찬스티커 받음
- 현재행동 :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구하는 행동, 결과 : 가족들로부터 끓여준 라면 먹음
- 대체행동 : 라면 끓여 먹는 것을 허락받기, 결과 :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기회 획득
환경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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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환경 수정 | 사회적 환경 | 양육적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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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분석 단계별 수행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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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 수행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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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기 | 설거지하기 | |
1 | 냄비, 계량컵, 라면, 그릇, 냄비 받침대를 준비한다. | 냄비, 그릇, 숟가락, 젓가락을 싱크대에 놓는다. |
2 | 냄비에 계량컵으로 물 3컵(550ml)을 넣는다. | 수돗물을 틀고 간단히 씻어낸다. |
3 |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불을 붙인다. | 수세미에 세제를 묻힌다. |
4 |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고 5분을 더 끓인다. | 수세미를 이용하여 냄비와 그릇, 숟가락, 젓가락을 닦아낸다. |
5 | 받침대 위에 냄비를 올려 놓는다. | 수돗물을 틀어 깨끗이 헹군다. |
6 | 냄비의 라면을 그릇에 옮긴다. | 냄비, 그릇, 숟가락, 젓가락을 정리한다. |
강화 제공
- 후속결과 중심으로 라면 끓이기와 설거지하기 이행 결과에 대해 차별강화
- 강화의 시기는 중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적용
결과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고 설거지를 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중재 계획 모니터와 조정
행동지원가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기능적 행동평가와 중재계획 및 중재 충실도가 좋았다고 평가 할 수 있음
중재계획 조정
- 가정 내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커피 끓이기, 자기 방 청소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등)들에 대해서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유지와 일반화를 위한 중재로 전환
- 지역사회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다른 일(편의점에서 컵라면 사서 먹기 등)들에 대해서도 할 수 있도록 일반화를 위한 중재로 전환
- 긍정적 행동지원은 개인과 타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의 전단계에 걸쳐 복합적으로 중재하고 일반화를 위한 조정이 지속되어야 합니다.